타오바오

중국 최대의 오픈마켓

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전자상거래 플랫폼
중국 정부의 지원과 알리페이(Alipay) 결제 시스템 도입, 입점 수수료 및 판매 수수료 무료 정책이 성공 요인
타오바오 성공 후 B2C 사이트 Tmall 오픈
C2C : 소비자와 소비자 간 거래 (현재는 기업입점도 가능)

아태지역 최대의 인터넷 경매 사이트 타오바오닷컴은 알리바바 그룹의 2003년 5월10일 투자 창립했다.
타오바오의 사업은 C2C(소비자와 소비자 간 거래, 우리나라 식 표현으로는 개인사업자대 소비자간 거래) 쇼핑몰인 타오바오 마켓플레이스(Taobao.com), B2C(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) 쇼핑몰인 티엔마오(TMALL.com) 두가지 부문으로 된다.

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터넷 쇼핑몰 타오바오는 미국의 “이베이”가 최초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시작되었지만, 불과 몇 년 만에 중국기업인 TAOBAO가 전체 오픈 마켓 시장의 약 90%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‘네이버 한테 물어봐’처럼 타오바오를 한다는 것은 온라인 쇼핑을 한다는 대명사가 되었다.

2008년 9월 기준으로 타오바오의 회원 수는 800만명이였고 2010년 타오바오의 연도 수상식에서 발표한 통계 수치에서 2010년 회원수는 약 3.7억명, 온라인 상품수량은 8억개였다. 2014년 까지 회원수는 약 5억명을 돌파했다. 하루의 고정방문자수는 1억명에 달한다. 22세에서 35세를 주요 고객 군으로 하는 방대한 소비시장을 가지고 있다.

타오바오가 2003년 당시 연간 거래 규모는 2000만위안 (34억원)에 불과했으나 10년이 채 지나지 않은 지난해 2013년 거래액은 1조위안(170조원), 2014년 상반기 9310억위안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되었다. 이 수치는 전년 2013년에 비해 4배로 상승한 수치이다.
(참고: 2014년 상반기 까지 국내 G마켓 + 옥션 회원수는 약4200만명)